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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치매 비침습적 치료 다변화…치매극복 '희망의 빛' 될까
  • 등록일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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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관리를 위한 비침습적 치료법 연구가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학병원 임상의들이 치매 비침습적 치료에 관심을 보이며, 연구 활동은 물론 스타트업 창업까지 나서는 등 치료법 탐색에 열중하는 데 따른 것이다.

10일 지역 대학병원에 따르면 치매 치료를 위한 비침습적 시술 효과를 증명키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침습적 치료는 내과적 약물치료와 외과적 수술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행하는 시술이다. 치료제 개발의 오랜 실패와 외과적 수술법이 부재한 치매 치료의 차선책인 셈이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2년도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의 '저강도집중초음파 이용 알츠하이머병 치료 연구'가 선정됐다. 연구 목적은 저강도집중초음파 에너지를 인체 내 안전한 범위로 사용해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김재호 교수는 "저강도집중초음파 방식에 의한 비침습적 신경조절술을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적용해 질병 진행을 지연시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인천성모병원은 뇌과학중개연구소를 중심으로 치매 치료를 위한 '전기자극'과 '초음파자극치료'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송인욱 교수와 핵의학과 정용안 교수는 뉴로소나의 저강도 집속초음파기기를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대한 집속형 초음파 자극 시스템의 유효성 평가' 임상 분석 결과 논문을 공개했다.

송인욱 교수는 "저강도 집속초음파 자극이 신경심리검사에서 전두엽 기능 중심의 뇌 기능 향상을 확인했다"며 "참여 환자의 보호자도 외부환경 인지력 향상에 만족감을 보였다"고 밝혔다. 

저강도 집속초음파(LIFU) 자극 후 FDG-PET 영상 분석 결과, superior frontal gyrus(상전두이랑), middle cingulate gyrus(중대상이랑), fusiform gyrus(방추이랑)에서 국소 뇌포도당 대사율 증가와 환자들의 기억력, 실행 기능 및 글로벌 인지기능 상승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임상의 주도의 치매 치료 스타트업 창업도 활발하다. 치매 영역의 창업은 고령화에 따라 확실한 기술력만 있다면, 성공 보상이 커 여전히 매력적인 도전 영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출처 : 디멘시아뉴스(DementiaNews)(http://www.dementianews.co.kr)